- 청소년들 대상 2시간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진행

- 푸드뱅크와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 및 향후 다양한 활동 지속할 것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8일(일) 오후 1시30분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푸드뱅크와 함께하는 아시아드 가꾸기 대작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부산 청소년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산아이파크와 푸드뱅크는 청소년들이 기부 문화 및 아시아드 주 경기장 환경 미화를 통해 올바른 공공시설 사용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8일(일), 15일(일)에 진행되며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총 2시간의 봉사활동시간이 제공된다.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부산아이파크 측에서는 저소득층 축구 관람 기회 확대 및 봉사활동자들을 위해 푸드뱅크존을 신설하며, 푸드뱅크에게 1,000좌석을 기부한다. 푸드뱅크 측에서는 선착순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캠페인 참석을 원하는 신청자들은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 (www.busanipark.com) 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일(일) 아시아드 주경기장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와 구단전화 051-941-1100을 통해 가능하다.

 

푸드뱅크는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등을 기부 받아 식품 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로 사는 어르신, 재가 장애인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 민간단체이다. 부산아이파크는 앞으로도 푸드뱅크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및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